구시청사는 하노버의 역사를 보여주는 건축물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올드 타운 - 인근의 마르크트교회와 함께 북독일 벽돌 고딕 건축의 최남단 걸작으로 꼽힙니다.
구시청사는 거의 100년 동안 지어졌어요. 슈미데슈트라세에서 가장 오래된 부분은 14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조금 후에 13세기 상인 회관의 기초 위에 시장 건물이 지어졌어요. 그 다음에는 쾨벨링거 거리의 이른바 약국 건물이 의회 약국을 수용했습니다. 이 건물은 이탈리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대체되었습니다.
1844년 시청사 전체가 철거될 예정이었기 때문에 이 구시가지의 보석은 영원히 사라질 뻔했습니다. 하지만 저명한 건축가 콘라드 빌헬름 하세가 주도한 시민 이니셔티브의 열정적인 항의 덕분에 이 재앙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네오 고딕 양식의 건축가 하세는 마침내 남은 두 개의 날개를 개조할 수 있게 되었고, 1500년경부터 건물을 문체적으로 순수한 상태로 복원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보물은 웅장한 고딕 양식의 박공과 슈미데슈트라세에 있는 오른쪽 바깥쪽 아치형 창문 위의 점토 프리즈입니다. 왕자의 초상화와 문장 외에도 독일 남부의 손가락 걸기와 비슷한 중세 민속 놀이인 '루더지헨(Luderziehen)'의 묘사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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