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하노버 클라식 오픈 에어에는 수천 명의 관객이 마쉬파크를 찾아올 정도로 이제는 컬트적인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행사의 모토인 "모두를 위한 오페라"는 그 약속에 부응합니다. 무료 입장권으로 누구나 돈의 가치를 충분히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페라 마니아부터 클래식 음악 초보자까지 누구나 공원 잔디밭에 돗자리를 펴고 음악을 감상하며 신시청 앞 무대에서 펼쳐지는 두 개의 대형 비디오 스크린을 통해 공연 장면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하노버 클라식 오픈 에어 2025의 특별한 하이라이트: 이번에는 NDR 라디오필하모니의 수석 지휘자 스타니슬라프 코차노프스키가 연단에 오를 예정입니다. 첫 번째 하노버 클라식 오픈 에어에서 그는 보로딘과 차이코프스키의 잘 알려진 오페라 명곡과 마스네, 코르골드, 푸치니의 이탈리아 작품을 결합하여 연주할 예정입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솔로 배역은 세계 정상급 성악가들이 맡게 됩니다. 예를 들어 소프라노 옥사나 디카는 전설적인 감독 프랑코 제피렐리의 지휘 아래 토스카와 투란도트를 열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이 성악가는 뉴욕 메트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오페라 하우스의 단골 게스트입니다. 러시아계 오스트리아 바리톤 보리스 핑카소비치 역시 국제적인 수요가 많습니다. 런던 코벤트 가든, 바이에른 및 비엔나 국립 오페라, 밀라노 라 스칼라 등에서 공연했습니다. 솔리스트 트리오 중 막내인 아르메니아 출신의 테너 리파리트 아베티시얀이 있습니다. 작년 오픈 에어의 스타였던 프리티 옌데와 함께 출연하는 등 이미 인상적인 노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젊은 파바로티와 여러 차례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프로그램 편집
https://www.ndr.de/orchester_chor/radiophilharmonie/service/programmheft-102.pdf
프로모터
하노버 클라식 오픈 에어 2025는 주 주도 하노버, NDR, 하노버 콘서트, 노르드미디어, TVN 등 여러 지역 파트너의 협력과 더크 로스만 GmbH, ÜSTRA, VHV 재단, 프로젝트 매니저 말리스 퍼트만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가능해졌습니다.
콘서트 온 에어
8월 22일 저녁 8시부터 라디오를 통해 NDR Kultur에서 초연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아르테 콘서트는 8월 23일 하노버 클라식 오픈 에어를 라이브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티켓
공원 무료 입장
이벤트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입니다:
https://www.ndr.de/orchester_chor/radiophilharmonie/konzerte/Hannover-Klassik-Open-Air-auch-2025-wieder-ein-Ereignis,klassikopenair4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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